AI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비용을 빠르게 낮추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AI와 함께 더 많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고, 디자이너는 더 빠르게 화면을 구현할 수 있으며, 기획자 역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동작하는 제품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AI 시대의 소프트웨어 마켓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요?
ERWeb Market은 여기에서 출발합니다.
기존 소스코드 마켓의 한계
기존 소스코드 마켓에서 판매자는 특정 기술 스택으로 제품을 개발합니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React와 Node.js로 서비스를 만들었다면 구매자는 React와 Node.js로 작성된 소스를 구매합니다.
구매자가 Spring Boot를 사용하고 싶거나 Python 기반의 백엔드를 원한다면 해당 상품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구매하기 전 제품의 내부 품질을 충분히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화면 이미지나 간단한 데모는 확인할 수 있지만 요구사항과 API, 데이터 구조, 테스트 결과까지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ERWeb Market은 이 구조를 다르게 정의합니다.
판매자는 기술 스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만듭니다
ERWeb Market에서 판매자는 특정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종속된 소스코드를 만드는 데 집중하지 않습니다.
판매자는 소프트웨어 자체를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기획자는 요구사항과 서비스의 흐름을 설계합니다.
디자이너는 사용자가 실제로 사용할 UI와 UX를 만듭니다.
개발자는 Unibase를 이용하여 데이터와 API, 비즈니스 로직을 포함한 백엔드를 구현합니다.
이 결과는 ERWeb 안에서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연결됩니다.
요구사항과 디자인, 데이터, API, 백엔드 구현, 테스트와 QA가 서로 독립된 파일로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가진 구조로 관리됩니다.
그리고 판매자는 완성된 결과를 실제 Preview를 통해 구매자에게 보여줄 수 있습니다.
구매자는 원하는 기술 스택을 선택합니다
ERWeb Market의 중요한 차이는 여기에서 나타납니다.
판매자가 기술 스택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자가 기술 스택을 선택합니다.
판매자가 Unibase로 백엔드를 한 번 구현하면 ERWeb과 Unibase는 지원되는 여러 언어와 프레임워크의 소스코드로 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상품이라도 구매자의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기술 스택의 소스코드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판매자는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만듭니다.
구매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기술을 선택합니다.
ERWeb과 Unibase가 그 사이를 연결합니다.
지원하는 언어와 플랫폼이 늘어날수록 하나의 상품이 판매될 수 있는 기술 환경 역시 함께 확장됩니다.
ERWeb 원본을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원칙이 있습니다.
ERWeb에서 작성한 원본 자체가 판매 대상은 아닙니다.
ERWeb은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연결하고 검증하기 위한 제작 환경입니다.
Market에서 구매자가 구매하는 것은 ERWeb 원본에서 생성된 실제 소스코드와 관련 문서입니다.
따라서 구매자는 ERWeb이라는 특정 개발 환경에 종속된 결과물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기술 스택으로 작성된 일반적인 프로젝트 소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요구사항, API, 설계, QA 등 소프트웨어를 이해하고 유지보수하는 데 필요한 문서가 함께 제공됩니다.
즉, ERWeb은 판매되는 결과물이 아니라 판매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 원본이자 생산 환경입니다.
Preview를 보고 소프트웨어를 구매합니다
소스코드를 구매할 때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구매하기 전 그 제품을 충분히 알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ERWeb Market에서는 판매자가 만든 결과를 Preview를 통해 실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구매자는 단순한 스크린샷만 보고 소스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UI와 동작을 먼저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하는 문서와 QA 결과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구매 과정은 다음과 같이 단순해집니다.
제품을 찾습니다.
Preview로 확인합니다.
원하는 기술 스택을 선택합니다.
소스코드와 문서를 구매합니다.
소프트웨어의 가치를 먼저 판단하고 기술 스택은 그다음에 선택하는 것입니다.
개발자만 판매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AI 시대에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의 경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서비스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획자에게는 AI가 구현 능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좋은 사용자 경험을 만드는 디자이너 역시 AI와 함께 실제 동작하는 제품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복잡한 백엔드와 데이터 처리, 비즈니스 로직을 담당하면서 더 높은 수준의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ERWeb Market은 개발자만을 위한 소스코드 판매 시장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가 각자의 전문성을 소프트웨어라는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시장을 지향합니다.
한 사람이 모든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고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제품을 함께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남는 AI 자원을 소프트웨어 자산으로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토큰과 컴퓨팅 자원은 새로운 생산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업무를 위해 구매한 AI 사용량이 남는다면 그것을 단순히 소모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결합하여 하나의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개발자는 자신이 반복해서 만들었던 인증 시스템이나 관리 시스템을 제품화할 수 있습니다.
디자이너는 잘 설계된 UI를 실제 동작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기획자는 오랫동안 생각했던 서비스를 요구사항과 화면, 동작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AI가 생산 비용을 낮추고 ERWeb이 그 결과를 구조화하며 Unibase가 기술 스택의 경계를 낮춘다면 개인이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자산의 범위는 지금보다 훨씬 넓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번 만들고, 여러 기술로 판매합니다
ERWeb Market이 만들고자 하는 구조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판매자는 한 번 만들고, 구매자는 원하는 기술로 구매합니다.
판매자는 자신의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좋은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데 집중합니다.
구매자는 판매자가 사용한 언어나 프레임워크보다 제품 자체의 가치에 집중합니다.
ERWeb은 요구사항과 설계, 구현, 테스트와 QA를 연결합니다.
Unibase는 하나의 구현을 여러 기술 환경으로 확장합니다.
Market은 그 결과를 거래할 수 있게 합니다.
AI가 코드를 만드는 시대에는 코드의 양보다 무엇을 만들었는지, 얼마나 잘 설계되어 있는지, 실제로 동작하는지,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ERWeb Market은 그 변화에 맞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거래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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